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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따라잡기

영화 1917 개봉일 2월 19일 국내 개봉 (부재: 기생충의 라이벌)

 

안녕하세요? 솜털이네입니다.

 

영화 "기생충" 덕분에 며칠전 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시상식을 더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조금 조사를 하던 중 가장 큰 경쟁작이라고 불리는 영화 "1917"에 대해 글을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의 내용

영화의 배경은 세계 1차대전 당시 프랑스의 서부전선이 되겠습니다.

이 서부전선은 연합군과 독일군의 참혹했던 참호전투가 있던 전선인데요 그 참혹한 예로 "솜전투"가있습니다.

프랑스의 솜 지역에서 있었던 전투인데요 4개월간 연합군과 독일군의 사망자 수가 110만에 달했지만

영토의 변화가 10km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전투입니다. 그 만큼 전투는 치열했고 참혹했다고 보여집니다.

 

이 영화는 그런 서부전선을 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통신 장비가 모두 고장난 상태에서 함정에 빠진 영국군의 부대에 해당 사실을 알리기 위해 나아가는 두명의 영국군 병사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예고편을 보았을때 내용은 매우 단순합니다. 우리편이 함정에 빠졌고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가는 두 명의 병사 

매우 간결한 내용입니다.

 

 

 

배우는?

영화를 잘 모르는 저에게 그마나 익순한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에게 아주 익순한 두 배우 킹스맨의 "콜린 퍼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가되겠습니다.

 

"콜린 퍼스"는 함정에 빠짐을 알리라고 명령하는 장군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함정에 빠진 부대의 수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두 배우 모두 영화에서 조연적인 역활로 나오지만 연기력과 존재감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미친 영상미로 우리를 감동시킨다.

https://youtu.be/G_w_iHJAGrw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 그 이유는 바로 촬영 기법에 있습니다.

오직 두 배우의 시선에서 촬영한 그런 영화 

전쟁터 현장을 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게 하는 그런영화

"원숏"기법을 통해 편집된 영상이 아닌 하나의 제 3의 병사의 눈으로 두 병사를 따라다닌다는 느낌이 들게하는 그런

영화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실사판 배틀드라운드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위 영상의 제작기를 보면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이 나오겠다? 라는 기분과 함께 엄청난 기대를 하게하는 그런 영화라 생각되요

 

이 영화는 실화인가요??  "멘데스의 이야기" 

이 영화의 감독인 "샘 멘데스" 그는 그의 할아버지인 "알프레드 H 멘데스" 자서전 1897-1991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실화는 아니지만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전령으로 근무했던 할아버지의 자서전과 기타 자료들을 가지고 만들어진 영화 어느 한 특정인물의 실화는 아니지만 인류역사적으로 봤을때는 실화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이에 세계적인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의 촬영기법이 더해진 그런 영화 입니다.

 

"기생충" 과 "1917"

두 영화는 180도 다른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기생충과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등 많은 부문에서 경쟁 후보로 올라와 있기 때문입니다. 

 

1. 1917은 영어 영화로 기생충 대비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차별? 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많이 우세하다는 평가는 받고 있습니다.

2. 아카데미는 전쟁영화에 우호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합니다.

3.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등 기생충을 제치고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골든글로브와 영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수상 성적을 보고 동양영화에 대한 편견이 아직 큰가? 라고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1917의 예고편과 제작과정 영상을 보고는 어느 정도 납득이 갔습니다. 기생충과 완전히 다르지만 엄청난 영화가 경쟁을 하고 있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를 참혹하고 긴장감 넘치는 1차세계대전 속으로 데리고 갈 영화라 생각합니다.

 

 

영화 "1917"은 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IMAX 나 4D로 보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얼어붙은 영화시장과 내수경기에 단비와 같은 영화 

잠시 바이러스는 잊고 영화관을 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영화 였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솜털이네 가족은 

 마스크와 개인위생에 신경써서 영화관에 가서 관람할 예정입니다.!! 

 

https://youtu.be/MMam74uzh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