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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따라잡기

남산의 부장들 개봉일 확정 2020년 최고의 기대작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소개입니다. 2020년 1월 부터 굵은 영화 한편이 나왔는데요 바로 “남산의 부장들” 입니다.

포스터 부터 간지가 좔좔..... 개봉일은 1월 22일로 확정 되었는데요 구정 연휴를 노른 개봉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연휴에 볼 영화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1. 남산의 부장들이란?

이 영화는 박정희대통령 시절의 중앙정보부의 역사를 분석한 소설 “남산의 부장들”의 일부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참고로 원작 소설은 전xx씨가 중앙정보부장이 되는 것 에서 끝을 낸다고 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10.26사태가 발생하기 40일 전을 시작으로

10.26사태가 발생하는 시점까지를 보여주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매해 봐야겠다

 

2. 중앙정보부와 남산
중앙정보부를 쉽게 이해하자면 지금의 국정원을 생각하면 될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의 국정원 보다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본다.
국가의 정보와 첩보를 모두 들어다 볼 수 있는 중앙정보부는 큰 힘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이 곳의 수장이 국가 권력의 2인자 하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그 정보와 권력으로 나쁜짓을 더 많이 했을 것 같다.)
바로 이 중앙정보부의 건물은 남산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 건물이라고 이야기 한다. 지금에서야 남산은 데이트 코스 관광지이지만 그 당시 남산은 공포의 대상이다.
영화는 중앙정보부의 전 현직 수장(부장)들의 이야기를 담기 때문에 남산의 부장들 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전 중앙정보부 건물인 서울유스호스텔

 

3. 우민호 감독
우민호 감독의 대표작은 “내부자들” , “마약왕” 이 있는데요 두 영화를 생각하고 예고편을 봤을 때 본편의 느낌이 어느정도 상상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 영화 모두 재미있게 봤지만 이왕이면 “내부자들” 같은 느낌이 더 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이지 내부자들은 인생작품 중 하나입니다.

 

4.명품 배우들
이병헌(현직 부장) , 이성민(대통령), 곽도원(전직 부장)
이희준(경호실장)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되는 실력파 배우들이 영화를 꾸밀 예정이다.

 

5. 영화는??
토사구팽 당한 전직부장(곽도원)이 미국의 코리아게이트 청문회에서의 당시 정권은 비리를 폭로를 하게 되고 정부의 표적이 된다. 죽이려는 정부와 피하려는 전직 부장간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기대된다.

당시 부산과 마산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부마 민주 항쟁”이라고 한다. 권력층에서 민주화 운동의 대처 방법을 놓고 갈등하게 되는데 경호실장(이희준)은 강하게 진합 할 것을 주장하고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은 온건한게 대처를 주장한다. 이런 두 인물간의 갈등이 명품 배우들을 통해 영화에 담길 예정이니 카리스마 대결을 기대해도 좋지 않늘까?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힘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대통령에게도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자리이다. 따라서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이 임명되는 자리인데 그런 중앙정보부장이 왜 대통령을 살해하였는지의 과정이 영화에 그려질 예정이다.

이 영화는 꼭 봐야할 이유가 너무 많이 존재한다.

 



 

 

 

추가 영화 보기 전 알아야 할 인물!!! 곽도원 배우가 박용각이라는 이름으로 연기한 "김형욱" 

남산의 부장들 김형욱 그는 누구인가?  <로 바로가기